에버영코리아 대표
정은성
안녕하세요!
에버영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
정은성입니다.
제가 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된 첫 번째 계기는 우리 사회의 가장 절실한 과제라고 할 수 있는 "나이 차별"에 대해 뭔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. 바로 그 생각으로부터 시니어 고용이라는 개념이 나왔습니다. 저는 시니어 세대의 고용은 해당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에 이바지하는 부분도 있겠으나, 제가 더욱 중점을 두고 생각하는 점은 바로 우리 시니어들의 마음 관리입니다. 그것이 곧 행복감과 긴밀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.
시니어들이 직장이라는 새로운 공동체에 소속됨으로써 나머지 생에 활력과 의미를 찾을 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생겨나는 외로움을 극복하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습니다. 이 부분이 바로 본 사업의 의미이자 목적이 되겠습니다.
우리는 흔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얘기합니다.
그리고 제가 이십 년쯤 전에 처음 읽고 크게 감명받았던 사무엘 울만의 "청춘"이라는 시의 첫 구절도 "청춘은 인생의 어느 한 시절이 아니라, 마음의 상태이다."라고 하였습니다. 저는 바로 이 부분이 본 사업에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.
저와 우리 회사의 임직원들은 위와 같은 목적의식과 마음가짐을 끝까지 지키며 일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.
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시길 부탁합니다.
건강하고 행복하셔요.
사랑합니다.